[사순절(42) 겔:47:1-12. 1-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. 2-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어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을시기를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. 3-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. 4-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니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. 5-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. 6-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. 7-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. 8-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배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홀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니리라. 9-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. 10-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살 것이며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. 11-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. 12-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]
우리 반 서진이에게 46일 동안의 말씀을 하루하루 노토에 쓰라고 숙제를 내었는데 실천하고 있습니다. 손으로 쓰려면 고생 좀 할 텐데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리라 믿는 것은 서진이가 의젓하고 착하기 때문입니다. 지난번에 형식은 의식을 바꾸어놓는다고 표현했던 적이 있는데 서진이가 견디는 이 고난(?)의 시간은 믿음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입니다. 밑그림을 잘 그려서 장래에 기억될 시간이 이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주일! 말씀 들고, 초등부를 섬기고, 식당봉사하고, 2시에 선교위원회, 3;30분에 권사회, 4;30분에 교회학교 특순 찬양연습, 5시부터 임마누엘 찬양대 연습. 저녁예배 특순, 임마누엘 찬양대 감당하고 예배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. 이 모든 것이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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